삼성, 로드리게스 퇴출 결정…새 외국인투수 물색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삼성이 후반기 선두 수성을 위해 외국인투수를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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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 공시 신청 마감일인 24일 아네우리 로드리게스의 방출을 발표, 새 외국인투수의 영입을 시사했다. 로드리게스의 퇴출은 예견된 수순에 가깝다. 전반기 전체 외국인투수 가운데 두 번째로 적은 11경기를 소화하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부진했다. 시즌 초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뽐냈으나 미숙한 제구 탓에 마운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다.
7월 초엔 설상가상으로 오른 팔꿈치 부상도 입었다. 정밀검진에서 뼛조각이 발견돼 지난 4일 엔트리 말소 이후 1군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었다. 삼성은 부진과 더딘 회복으로 생긴 부담을 불펜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판단, 일찌감치 퇴출을 염두에 뒀다. 빠른 시일 내 새 외국인투수를 데려와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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