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렌즈구름 포착


▲ 제주 렌즈구름(출처: SBS)

▲ 제주 렌즈구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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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제주 한라산 상공에 '렌즈구름'이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8시뉴스'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남조로변 상공에서 포착된 렌즈구름(회오리구름)에 대해 보도했다.


렌즈구름은 대기가 불안정할 때 지형적인 영향으로 발생한다. 원형의 구름이 겹겹이 둘러싸여 UFO 또는 볼록렌즈를 연상케 하며, 단시간 출몰했다가 사라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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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최근 3일 동안 계속된 강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라산을 넘어 온 덥고 습한 남서풍이 제주도의 지형과 만나 독특한 형태의 구름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이번 제주에서 포착된 렌즈구름은 비교적 장시간 관측돼 이례적인 경우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즈구름은 지난 2005년 옛 서부관광도로 상공에서 관측된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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