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10일 오전 10시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형진)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은행 문턱이 높아 소액대출을 받지 못했던 영세 소상공인들이 업체 당 20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100% 보증 및 연 1.0%의 고정요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 기업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사업장이 광주광역시 남구지역에 위치한 기업이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신용보증을 통해 자립의지가 높은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출연금 지원을 통해 영세 기업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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