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소, 9~13일 산림헬기 2대…1480ha에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뿌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소나무재선충병을 없애기 위한 항공방제가 부산지역에서 닷 세 동안 이뤄진다.


9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항공본부는 부산시와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번지지 않도록 9~13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중형 및 대형 방제산림헬기 2대를 띄워 8개 구, 군 1480ha에 대해 3차 항공방제를 한다.

일정별 방제는 ▲9일 부산 사상구(50ha), 사하구(250ha) ▲10일 부산 북구(200ha), 금정구(120ha) ▲11일 부산 해운대구(120ha), 기장군(240ha) ▲12일 부산 서구(60ha), 기장군(240ha) ▲13일은 부산 강서구(200ha)며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선단지, 확산우려지 에 초점을 맞춘다.


방제는 오전 5~11시에 하며 약제는 독성이 약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로 50배액으로 희석해 쓴다. 소나무 수관부 20여m 상공에서 뿌리며 꿀벌 등의 생육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적다는 게 전문가들 설명이다.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항공방제 때 해당지역 숲에서의 산책이나 입산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소장은 “저공비행으로 산림인접지 민가에선 헬기소음과 진동이 일을 수 있다”며 “방제지역 2km 안의 양봉, 양잠, 축산농가, 양어장에선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받아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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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항공방제의 경우 비, 안개, 강풍 등 기상이 나쁠 땐 계획이 바뀔 수 있어 방제일정, 장소 등에 대해선 부산시청 푸른산림과나 해당 구, 군 산림부서에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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