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한우 명품화’에 앞장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농생물산업기술관리단,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및 보급사업 위한 협약 체결"
전남대학교 농생물산업기술관리단(단장 이계한 교수)가 한우 명품화 사업에 나섰다. 전남대는 전남 마이스터 한우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학)과 최근 전남지역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및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는 매년 40두의 보증씨수소를 선발해 우량정액을 보급하고 있으나 이는 극히 제한적이라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되고 암소의 번식장애 및 수소의 성장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은 전남지역 자체적으로 우량 보증씨수소를 선발해 차별화된 한우집단을 조성,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4두의 후보씨수소를 입식해 18개월간 당대검정을 실시하고 이후 사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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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대는 1981년 전남 나주 봉황에 농장과 동물사육장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한우 100두 규모 친환경사육시설과 조사료자급생산기반 및 실습교육장 구축 등 현장실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국립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한우 및 배 품목 국가대표실습장으로 지정돼 농대생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과 농업민 대상 국비지원 현장실습교육(WPL)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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