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마감]사흘 연속 상승..日 경제 회복 기대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일 일본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 상승한 1만3852.50에, 토픽스지수는 1.5% 오른 1150.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목 별로는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73%를 차지하는 마즈다 자동차 주가가 4.9% 상승했다. 다케다 제약이 1.7% 올랐고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은 3.1% 상승 마감했다.
일본의 대형 제조업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단칸 지수가 올해 2·4분기 4를 기록해 7개 분기만에 기준점 0을 웃돈 결과가 장 후반 일본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를 견인했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며 엔화 환율이 달러당 99엔선에 재진입한 것도 수출주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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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글로벌인사이트의 라지브 비스와스 아·태 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성장 모멘텀이 약해진 상황에서 일본의 경기회복이 아·태 지역 경기 전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일본에서 긍정적 경제지표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후코쿠 생명의 야마다 이치로 투자전략가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엔화 약세가 지속되는한 일본 주식을 계속 사들일 것"이라면서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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