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의장, 朴 대통령 방중 동행 '글로벌경영' 본격화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김창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박근혜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 글로벌 경영행보를 본격화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김 의장의 지난해 12월 취임 후 첫 방문이다.
SK그룹은 26일 김창근 의장이 오는 27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대통령 공식 방중 일정에 참여하기 전, 26일 중국 우시(無錫)에 있는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19,000 전일대비 151,000 등락률 -7.66% 거래량 7,485,233 전일가 1,97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공장에 들러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의 이번 방중에는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동행, 중국 내 SK 경영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글로벌 경영전략 구상을 돕는다.
SK 관계자는 "우시 공장은 전 세계 D램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중요한 생산 거점"이라며 "하이닉스 전체 D램 매출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우시 공장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후 김창근 의장은 27일 오전 베이징에 있는 SK타워를 방문, 중국 내 SK의 전반적인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사업전략을 점검한다. SK타워에는 지난 2010년 중국 내 사업을 통합 실행하기 위해 출범한 SK차이나가 있다. SK 관계자는 "중국 내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효율적인 경영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또 대통령 초청 한중 비즈니스 협력포럼과 산업부 장관 초청 한중 경제인 오찬간담회 등을 통해 한중 경제인간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통령의 방중 성과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한중 수교 무렵인 90년대초부터 중국에 진출, 활발하게 사업을 벌여왔다. 올 6월 현재 중국 내 약 120개 지역에 1만2000여명의 SK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에너지·화학분야를 비롯해 반도체, 정보통신(ICT), 전기차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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