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미국 현지 법인인 게임빌USA(지사장 이규창)가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등 각국의 개발사들과 게임 공동 개발과 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게임빌 USA는 최근 미국의 프리 레인지 게임즈(FREE RANGE GAMES)와 콜롬비아의 C2, 독일의 키메라(Chimera), 한국의 바닐라브리즈 등 세계 각국의 개발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밖에도 게임빌은 중동 지역의 모 게임업체와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게임빌 글로벌 사업의 본격 확대 배경엔 창립 멤버로 해외 시장 개척을 전담해 온 이규창 지사장과 넥슨의 최연소 대표이사를 지낸 서원일 부지사장의 움직임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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