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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 대사 '보성'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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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홍재]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회원 보성군 방문
이스라엘, 브라질, 세르비아, 터키등 11개국
주한외국 대사 '보성'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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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7일 주한외국대사 및 가족과 주한외신기자 등 30여명의 한국관광공사 서포터즈 회원들(사진)이 1박 2일의 여정으로 지역을 찾아 보성의 멋과 맛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보성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가명소, 왕중왕’에 선정된 기념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주한외국대사는 이스라엘, 브라질, 세르비아, 터키, 브루나이 등 총 11개국에서 참석했다.

주요 일정은 소설 태백산맥 문학관,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견학과 보성차밭 탐방, 한국차박물관에서의 다례시연과 시음 및 차 만들기 체험,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만찬 순으로 이루어졌다.

7일 새벽에 서울에서 출발, 바쁜 일정과 더운 날씨에도 연신 미소를 잃지 않았던 서포터즈 방문단이 가장 관심을 갖던 것은 한국차박물관에서 실시한 다례시연과 차 만들기 체험이었다.
특히 지난해 보성녹차대축제에도 보성을 방문했던 세르비아 슬로보단 마리코빅 대사는 “아름다운 차밭과 멋진 다례시연, 그리고 맛있는 차를 만들면서 한국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내와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고 참석소감을 말했다.

이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만찬은 보성군 홍보영상 상영과 보성소리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정종해 보성군수의 환영 인사말과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의 답사, 브루나이 다토 하룬 이스마일 대사의 답사로 이어졌다.

만찬 중 보성소리 공연은 소리의 고장 보성군의 특색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서포터즈 방문단은 우리말로 “잘한다~ 좋다~” 등의 추임새를 외치며 뜨거운 호응으로 답했다.

이날 정종해 군수는 “보성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가명소”라며 “앞으로 보성군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한외국대사 및 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홍재 기자 np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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