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투어 섬머시즌 1차전 오늘 개막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프로골퍼까지 등판한 시뮬레이션투어 G투어 섬머시즌 1차전이 오늘부터 이틀간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펼쳐진다.
2012-13시즌 상금랭킹 20위까지, 시드전에서 20명, 예선전을 거친 68명 등 총 108명이 2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골프존 비전시스템의 메이플비치(파72ㆍ6622m)가 격전지다. 총상금 5000만원, 우승상금이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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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금왕 채성민(19ㆍ골프존 아카데미ㆍ사진)과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수(23ㆍ캘러웨이)와의 맞대결이 화두다. 지난해 상금왕은 물론 최저타수상과 대상 등 개인타이틀을 싹쓸이한 채성민은 특히 코리안투어 퀄리파잉(Q)스쿨 1차전을 통과해 세미프로 자격까지 따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채성민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쟁쟁한 프로선수들이 가세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며 "차분하게 상금왕에 다시 오르겠다"는 각오를 더했다. 지난 5월 군산CC오픈에서 공동 8위(10언더 279타)를 차지해 생애 첫 '톱 10'에 진입한 김민수는 "시뮬레이션투어가 실전에서도 좋은 샷 감각을 이어가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탰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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