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대규모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신축공사 붕괴 사고 재발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관내 대규모 건축현장에 대한 점검과 안전교육에 착수했다.
지난 6일 일어난 월계동 신축공사 붕괴 같은 사고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광산구는 관계 공무원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면적 5000㎡ 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과 도시형 생활주택, 아파트 공사현장 등 41개소이다.
광산구는 ▲절개지 안전조치 ▲낙하물 방지망 등 가설시설 안전조치 ▲재난관리체계 가동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공자, 감리자, 작업자에 대한 안전 교육도 같이 추진할 예정이다.
진준홍 건축허가팀장은 “천만다행으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참혹한 결과로 이어질 뻔했다”며 “다른 공사현장의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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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산구는 붕괴된 건축 현장의 건설업자에 대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전라남도에 요청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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