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체를라코타 "양적완화 긴축 고민 아직 이르다"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17일(현지시간) 나라야나 코체를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완화(QE)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리처드 피셔 연은 총재가 QE 규모 축소를 고민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반대되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코체를라코타 총재는 시카고에서 열린 토론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부양책이 물가 안정과 고용시장 회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만큼 실질금리를 떨어트리지 못했다"며 아직 실질금리가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양적완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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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해도 물가와 고용 시장은 향후 2~3년 동안 부진을 이어갈 것이기 때문에 양적완화 수준에 대한 긴축 논의는 이르다는 생각이다.
그는 다만 "낮은 금리는 자산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이로 인해 거시경제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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