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증가에 '어린이 간식'도 인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여파로 가족 캠핑족(族)이 늘면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제품들이 아웃도어 간식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힐링 열풍으로 단순히 휴대성에만 초점을 맞춘 제품이 아닌 안전과 영양까지 보강된 어린이용 간식이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베베쿡의 '나쁜엄마 쌀과자' 시리즈는 야외 활동 시에도 휴대나 보관이 용이하도록 지퍼팩으로 만들어졌다. 손에 끈적임이 남지 않아 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야외에서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나쁜엄마 아기 쌀과자'와 '나쁜엄마 유기농 쌀과자'로 구분돼 자녀의 월령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롯데칠성음료에서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과즙음료 '델몬트 곤' 2종은 내용물이 흐르지 않도록 푸쉬풀캡(Push-Pull CAP)을 사용해 어린이가 혼자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보존료, 인공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어린이 성장을 고려해 칼슘까지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집에서 보약처럼 섭취하는 일반 홍삼과 달리 레퓨레의 '유기농 키즈홍삼 키미우미'는 야외 활동 중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유기농 홍삼을 사용해 유효 사포닌의 함량이 높아 야외 활동에도 쉽게 지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어린이용 에너지음료'로 활용할 수 있다.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하며, 스트로우가 부착돼 있어 아이가 혼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오리온의 '닥터유 에너지바 퀵차지팩'은 야외활동 중 에너지 보충이 용이하도록 미니 초콜릿처럼 사이즈를 줄인 제품이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가 포만감을 줘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아이들도 한 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돼 있어 온 가족 영양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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