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은행권의 소외계층 지원이 5월에도 따뜻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지난 11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에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이 자선경기는 소외계층 지원기금 조성을 위해 열렸다. 이날 자선경기에는 저소득층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댄스팀 축하공연과 동전모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자선경기에서 모인 수익금은 심장병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지난 8일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누기 이벤트'를 통해 모인 쌀 10톤에 해당하는 2250만원의 성금을 해피빈 재단에 전달했다. 쌀 나누기 이벤트는 지난 한달간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공식 페이스북 행사에 참여한 고객 한 명당 밥 한 공기 분량의 쌀(130g)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40시간 만에 총 7만7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쌀 10톤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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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주 미소금융중앙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08년 하나미소금융재단에 희망기금 100억원을 출연했고, 미소금융중앙재단을 통해 미소기금 200억원 추가 출연한 바 있어 이번 기부를 통해 총 400억원을 출연하게 됐다. 이는 금융채무불이행자 등 금융소외자들에게 패자부활전 성격의 대출 확대를 위한 기금을 확충하기 위한 목적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희망을 갖고 사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하고 있다"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려는 은행들의 사회공헌활동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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