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동선 철도 터, 관광지로 바뀐다
한국철도시설공단, 도계역~통리역 스위치백 구간 16.9km, 72만여㎡…레일바이크, 관광열차, 인클라인철도 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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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옛 영동선 폐철도구간이 관광지로 바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7일 옛 영동선 도계역~통리역 사이의 스위치백(switchback) 구간(16.9km)을 철도관광지로 개발키로 하고 8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도계역~통리역 사이엔 철도시설공단과 강원랜드의 공동출자회사인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주)가 영동선 철도를 걷어낸 자리에 관광시설들을 갖춘다.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일대 터 72만여㎡에 655억원을 들여 ▲레일바이크 ▲관광열차 ▲인클라인철도 ▲미니기차 파크 ▲탄광 갱도체험 ▲심포협곡 트레킹코스 등을 개발, 내년 5월부터 손님들을 받을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이 사업으로 135명의 일자리와 956억원의 부가가치가 생기고 한해 2억원의 점용료 수익도 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효식 철도공단 자산개발사업처장은 “도계역~통리역 구간의 관광지화로 석탄사업사양화로 어려움을 겪는 탄광지역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특히 착공식을 기존의 행사관행에서 벗어나 규모를 줄이는 대신 지역민에겐 쌀을, 지역학교엔 장학금을 줘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를 펼치는 스위치백구간은 산악지형에서 Z자 모양의 철도를 놓아 열차가 전진과 후진을 통해 급경사를 올라갔으나 지난해 6월 하순 49년 만에 철도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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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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