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국유철도재산개발사업으로 빚 갚는다
올 상반기 456억원 수익…17개 민자역사 국유재산점용료 432억원, 2개 공단 출자회사 개발사업점용료 24억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유철도재산개발사업을 벌여 빚 갚기에 나선다.
철도공단은 6일 철도 빚을 갚기 위해 벌이는 국유재산개발사업(17개 민자역사와 2개 공단 출자회사)으로 올 상반기 중 456억원의 점용료수익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익내역은 서울역, 용산역, 수원역 등 17개 민자역사의 국유재산점용료 432억원과 철도공단이 출자한 2개 회사(강촌레일파크, 광명역복합터미널)의 개발사업점용료 24억원이다.
올해 점용료수익은 지난해보다 3.52% 많은 것으로 17개 민자역사는 경기침체로 0.69% 늘지만 철도공단이 출자한 개발사업의 점용료는 114%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하반기엔 옛 영동선 철도시설개발사업, 홍대입구 개발사업 등 공단이 출자해 벌이는 개발사업이 본격화 돼 추가로 39억원의 점용료수익과 국유재산 임대료수익 483억원이 점쳐진다.
김효식 한국철도시설공단 자산개발사업처장은 “지난해도 국유재산 활용, 외국사업으로 994억원의 수익을 올려 공단의 재무구조개선(최초 순부채 929억원 상환)에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앞으로도 국유재산을 활용한 개발사업을 꾸준히 펼쳐 철도건설에 따른 빚 갚기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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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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