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이 시장에선 처음

▲저탄소제품 인증 마크

▲저탄소제품 인증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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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국내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종이가 등장했다.


무림P&P(대표 김인중)는 최근 제지 업계 최초로 주요 인쇄용지 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측은 일관화제지공장에서 인쇄용지 제품을(1톤) 생산하는데 이산화탄소를 0.66톤밖에 배출하지 않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무림P&P에 따르면 일관화제지공장에서 인쇄용지 연간 50만톤을 생산하는데 종이 건조에 연간 70만톤의 스팀이 필요하다. 이 스팀을 만들기 위해선 벙커씨유 7만6000KL(킬로리터)가 필요하지만 일관화공장 제지공장에서는 화석연료를 쓰지 않고 자체 생산하는 흑액(바이오매스)으로 충당하고 있다. 이에 생산되는 종이가 친환경제품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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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유럽, 북미, 호주 등 선진시장에서 친환경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선진시장에 대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음료수, 세탁욕실 용품,에어컨,식기세척기,자동차,반도체,석고보드 등 총 84개 제품이 있고 종이 제품으로는 이번이 최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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