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특허침해소송 또 휘말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의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인 셀가드가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인 셀가드는 지난달 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분리막 특허 침해 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소송 내용은 셀가드의 일명 '586 특허'를 SK이노베이션이 침해했다는 것이다. 586특허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쓰이는 분리막에 관련된 기술로 분리막의 세라믹 층 등 무기물 코팅 기술과 관련된 특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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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가드는 SK이노베이션이 2010년 이후부터 미국 자동차업체와 2차전지 제조업체에 자사의 특허기술을 사용한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셀가드가 특허침해로 입은 금전적 보상도 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LG화학으로부터 분리막 코팅 기술과 관련한 소송을 당해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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