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 클라우드 내비로 친구와 목적지 공유하세요"
LTE 신개념 서비스 5종 출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LG유플러스 LTE 이용자들이 친구와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공유하고, 쇼핑 구매 희망 목록을 보고 서로 선물하고, 고화질 화면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게 됐다.
2일 LG유플러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클라우드와 고화질 기술을 기반으로 LTE 핵심서비스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서비스는 ▲3차원 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NaviLTE' ▲스마트 모바일 쇼핑 'U+쇼핑' ▲U+HDTV의 기능과 속도를 한단계 높인 'U+HDTV 2.0' ▲고화질 클라우드 게임인 'C-games' ▲엠넷의 220만곡 음원을 HD음질로 제공하는 'HD뮤직'이다.
'U+NaviLTE'는 따로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지도정보를 이용하고, 지도 데이터를 휴대폰에 따로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
'그룹주행'은 주소록을 내비게이션에 연동해 'U+NaviLTE' 실행 중 상대에게 설정해 둔 목적지를 전송해 공유하는 기능으로 한번에 최대 5명과 동시에 목적지를 공유할 수 있다.
친구들끼리 함께 여행을 가거나 직장인끼리 단체 워크숍을 갈 때 '그룹주행' 기능을 활용하면 상대 차량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계속 따라 가거나 전화로 상대 위치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상대 차량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 도착까지 남은 시간, 주행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U+ 쇼핑'은 신세계 몰, 이마트 상품을 구매하도록 한 서비스로 고화질 이미지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쇼핑 중 주소록 친구에게 구매희망 목록 공유를 할 수 있어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우선 신세계 몰 상품을 선보이고 하반기부터 이마트 상품을 추가로 넣을 계획이다.
'U+HDTV 2.0'는 기존 'U+HDTV'의 플레이어 속도를 개선해 동영상 재생이나 채널을 바꿀 때 걸리는 시간을 2초 이내로 줄였다. 또 '팝업 플레이'기능을 통해 고객이 시청중인 전체 화면을 팝업창으로 바꿔 영상시청과 함께 카카오톡 채팅, 음성통화, 웹서핑 등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C-games'는 영상 전송속도를 기존 3Mbps에서 두배 이상 높이고, Full HD 단말기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에 PC 또는 모바일 등 하나의 디바이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게임을 PC와 모바일, IPTV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게임’ 기능도 있다. 이를 통해 친구와 각자 다른 스마트기기에서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있다.
'HD뮤직'은 엠넷 음원 압축율을 기존보다 4배 낮춰 압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유실과 왜곡을 줄여 CD수준의 고음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HD뮤직'은 출시 한 달만에 앱 업데이트 70%, 스트리밍 서비스 동시 접속률은 309%를 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전무는 "보조금 경쟁이 아닌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LTE 서비스로 승부 할 것"이라며 "실생활 연결 서비스로 주도권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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