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창업자, 내달 3일 서울디지털포럼 강연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세계적인 소셜 숙박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의 공동창업자 네이선 블레차르지크(사진)가 '서울디지털포럼(SDF) 2013'에서 강연하기 위해 방한한다. 그는 브라이언 체스키, 조 게비아 등과 함께 지난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에어비앤비를 창업한 인물이다.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SDF 행사 둘째 날인 내달 3일 '공유는 소비의 재발견, 새로운 삶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에 확산 중인 협력적 생태계에 에어비앤비가 어떤 영향과 기여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공유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대담도 가지게 된다.
현재 에어비앤비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고 있는 블레차르지크는 "한국은 협력적 소비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진취적인 국가로 협력적 생태계가 더욱 굳게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방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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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는 일반인 숙소 제공자와 관광객, 비즈니스맨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소셜 서비스 업체다. 현재 전세계 400만명 이상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하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25억달러(2조7000억원)이 넘는다.
에어비앤비를 통한 한국 내 숙소 예약 실적은 지난 해에 전년 대비 8.5배 성장했다. 현재 이 업체는 900여개의 국내 숙소를 확보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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