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조준희 행장(왼쪽)이 박승한 대한씨름협회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3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조준희 행장(왼쪽)이 박승한 대한씨름협회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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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업은행은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씨름협회에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기업은행은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13 지역장사 씨름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오는 2014년 1월까지 총 5번 열리는 경기 이름 앞에 'IBK기업은행'을 붙이는 타이틀 스폰서의 자격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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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씨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과거 국민 스포츠로 인기를 끌었던 옛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단 2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여자배구단 '알토스'와 사격단을 운영 중이며 한국여자축구연맹 3년 연속 후원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 육성과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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