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선한 원두로 로스팅해준다는 커피전문점. 다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즐겨 마셨던 이들 커피전문점의 원두가 알고 보면 그리 신선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 A '먹거리 X파일'에서는 우리가 즐겨 찾는 커피전문점들에서 묵은 원두로 커피를 만든다는 사실을 취재했다.
제작진이 만난 커피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커피는 원두의 신선도가 맛과 향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대부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는 커피 원산지나 제조일자, 로스팅 일자도 모른 채 판매에만 열을 올리고 있었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중에서는 대량으로 구매해 로스팅과정까지 거친 원두가 카페에 납품되기까지 무려 2개월이나 걸리는 곳도 있었다.
이에 '먹거리X파일'에서는 착한 커피를 찾기 위해 전국 90여개의 카페를 취재했다. 그 결과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원두 산지에서 직접 유기농 원두를 구매하고 매일 직접 볶아 커피를 만드는 한 카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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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원두를 판매하는 무역상이라 소개한 주인은 "원두 산지에서 직거래를 할 뿐 아니라 그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품질 좋은 원두를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커피전문점 충격이다", "비싼 돈 내고 먹는 커피가 묵은 커피라니…", "내가 마신 커피도 저런 것일까?", "착한커피 판매하는 곳은 어딘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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