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 본격화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광주송정 구간(연장 179㎞) 콘크리트궤도 시공…3033억원 들여 내년 말 완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가 본격화 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궤도 1공구 봉명터널현장을 시작으로 3033억원을 들여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송정 구간(연장 179㎞) 궤도공사의 콘크리트도상 시공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콘크리트궤도는 자갈궤도보다 초기건설비가 약 1.5배 많이 들지만 유지보수비가 14% 수준으로 건설 뒤 7~8년 안에 투자비를 뽑을 수 있고 60년 이상 씀으로 예산을 아끼기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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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는 모든 구간이 콘크리트궤도로 만들어지며 토공구간 63㎞(35%)보다 교량 72㎞(40%), 터널 44㎞(25%)구간이 전체노선의 65% 이상을 차지해 더욱 완벽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최상영 한국철도시설공단 궤도처장은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간 궤도공사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한 공정 및 품질관리로 내년 말 호남고속철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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