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동북아역사재단이 5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동북아역사재단 회의실에서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교류 약정서(MOU)를 체결한다.


양 기관은 ▲기관 간 조사·연구자료의 공유 ▲협의를 통한 상호 업무내용 공유 및 향후 추진방향 논의 ▲국외소재 우리 역사 관련 유적에 관한 조사·연구의 공동 수행 등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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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는 고조선·고구려·발해유적 현황조사와 지도화 사업, 고고조사 동향연구 등 주로 중국 동북지역과 북한에 있는 우리 역사 관련 유적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 동북아역사재단도 상고사, 고구려·발해사, 임나일본부설, 근현대 한일 관계사, 독도문제 등 다양하면서도 논란이 많은 역사문제를 연구해왔다.


문화재청은 "양 기관의 협약체결은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역사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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