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일(현지시간) 일본 동경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SMBC와의 제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한 공동 금융자문 및 주선, 장단기 자금조달 협력, 기관 간 인적교류 강화 등 포괄적 협력관계 증진이 골자다. SMBC는 아시아, 미주, 중동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자산규모 기준 일본 3위(세계 16위)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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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식에 참석한 공사 나성대 본부장은 "유로존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유럽계 금융기관의 역할이 위축된 가운데, 일본계 금융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해진 상황"이라면서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10월 '비전 2020'을 선포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차원에서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16년까지 각종 해외사업에 100억 달러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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