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시아아 무스타파 모하메드 국제무역산업장관은 지난해 민간 투자 안건이 6442건, 투자액은 1624억 링깃을 기록, 18만 2841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국내 민간부문의 직접 투자액은 1276억 링깃으로 전체의 79%에 달했다.
말레이시아투자진흥청(MIDA)에 따르면 부문별로 서비스업에 대한 민간 투자액이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서비스업 투자액가운데 부동산 서비스에 대한 투자 금액이 588억 링깃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제조업 분야의 투자액은 410억 링깃으로 지난해 561억 링깃에서 감소했다. 제조업 투자액 가운데 50.7%가 외국인 투자였으며 일본으로부터의 투자가 가장 많았고 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중국,한국이 뒤를 이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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