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도 등을 다녀간 매체는 대련의 대표 일간지인 대련 완보, 반도신보 등 주요 매체 기자단 15명이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이들이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을 방문하고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아파트 현장을 견학하는 등 송도국제자유도시의 개발 과정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에 방문해 아파트 설계와 상품의 특장점을 확인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GCF 사무국 유치 결정에 이어 I-타워가 완공되는 등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면서 거주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늘면서 지속적으로 이들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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