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34,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1% 거래량 21,403 전일가 234,000 2026.04.23 11:24 기준 관련기사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굳건…한국 쿠팡, 작년 영업익 첫 2兆 돌파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에 대해 원·달러 환율 추정치가 상승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한다면서 목표주가를 48만원에서 4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초부터 이어진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CJ제일제당의 주가가 하락세에 있다"며 "곡물 가공업체의 특성상 원재료의 수입 비중이 높고, 외화부채(약 1조5000억원 수준)규모가 커 원화 약세 시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늘고 있는 바이오사업부와 가공식품 수출로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하지만, 외화부채로 인한 외화환산손실 발생은 피해갈 수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글로벌 강달러 현상 지속 등의 이유로 올해 원·달러 환율 추정치를 기존 1060원에서 1088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에 CJ제일제당의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AD

신한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대한통운 제외)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10.2%, 18.4%씩 증가한 7조8358억원, 59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기순이익은 외화관련 손실 반영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5.8% 낮아진 3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다만 견조한 라이신 판가와 중국과 미국의 증설 효과로 바이오사업부의 양호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가격 인상 효과의 본격화 등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