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의 지난해 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이 최근 4년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신규 고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012년 4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 1.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분기 3.1% 상승을 기록한 것에서 뒤집힌 결과로, 예상치 -1.6%보다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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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에 전년동기대비 4.5% 올랐던 단위노동비용지수는 4분기에 4.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로버트 스타인 퍼스트트러스트포트폴리오 선임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간이 늘어나거나 신규 고용을 늘리는 상황에서는 노동생산성이 높아지길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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