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34만건..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시장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이달 2일까지 한주간 집계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7000건 감소한 34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1월1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35만5000건보다 더 감소한 것이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치는 전주 35만5800건에서 34만8750건으로 약 7000건 줄어 2008년 3월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실업수당 연속수급 신청 건수는 309만4000명으로 전주 309만1000명보다 3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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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부로 ‘시퀘스터(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가 발동됐지만 기업들의 신규 자본투자가 늘고 있고 가계소비 지출도 유지되고 있다.
드류 매터스 UBS증권 책임이코노미스트는 "모든 지표에서 고용시장이 회복세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는 올해 시퀘스터 악재나 유럽 위기에 대한 우려에도 미국 경제가 올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과 합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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