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겸 서울UTD 감독 "사상 첫 N리그 진입 도전할 것"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2010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을 이끈 김창겸 전 수원시청 감독이 아마추어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김 감독은 올 시즌부터 챌린저스리그 서울유나이티드의 사령탑을 맡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가 지휘하는 서울유나이티드는 2007년 K3리그(전 챌린저스리그) 초대 챔피언을 지낸 강팀이다. 올해는 성남일화 출신 김덕일과 천안시청에 몸담았던 권다경 등 프로와 실업무대를 거친 10여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김 감독은 수원공고 감독(1983년)을 거쳐 2003년 수원시청 사령탑에 올랐다. 9시즌 동안 내셔널리그에 몸담으며 꾸준한 성적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후기리그 2회 우승(2007-2008년)은 물론 2010년에는 3전 4기 끝에 팀을 내셔널리그 통합 챔피언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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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셔널리그 경기위원장을 역임한 그는 한국프로축구의 승강제 원년을 맞아 더 큰 포부를 품고 아마추어 무대로 발길을 옮겼다. 김 감독은 "내셔널리그는 프로축구 승강제를 출범시킨 원동력이다. 챌린저스리그도 상위리그인 내셔널리그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유나이티드를 실업무대로 진입시켜 성인축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서울유나이티드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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