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예상밖으로 늘었다.


21일(현지시간) 전미 중개인협회(NAR)는 1월 계절 조정된 기존 주택 판매는 492만채로 전월 대비 0.4%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490만채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기존 주택 판매는 당초 1.0% 감소한 494만채로 집계됐지만, 이날 1.2% 줄어든 490만채로 수정됐다.


1월 주택재고는 174만채로 집계돼 1999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는 1월 판매 속도로 환산하면 4.2개월 치에 해당되며 2005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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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기존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전년도 15만4600달러보다 12.3% 상승한 17만3600달러이다. 지역별로는 북동부의 기존 주택판매가 4.8% 상승했고 중서부와 남부 역시 3.6%와 1% 상승했다. 반면 서부는 5.7% 하락했다.


로버트 로제너 크레디트아그리콜 이코노미스트는 "낮은 모기지 금리가 주택수요를 유인하고 있으며, 집값이 오르면서 주택시장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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