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북한은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1회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동상 제막식, 미술전시회, 음악회 등 경축행사를 열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평양에 있는 만경대혁명학원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일성·김정일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영림 내각총리, 최룡해 군총정치국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현영철 군총참모장, 김격식 인민무력부장, 김경희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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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국장은 제막사에서 "전체 인민군 장병들은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 완성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군력을 강화함으로써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 적대시 책동을 짓부시며 일단 명령만 내리면 침략자들을 단숨에 격멸소탕하고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김정일 위원장 생일을 경축하는 무도회, 제17차 김정일화축전, 사진전람회, 미술전시회 등이 열렸다. 모든 국가기관과 공장·기업소, 학교 등은 이날 김일성·김정일 위원장 동상 앞에 꽃바구니를 바쳤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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