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기프트 카드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과 2월 초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의 기프트 카드 판매가 평소보다 2~3배 늘었다.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하면 기프트 카드 매출이 10~2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10만원이 넘는 기프트 카드가 잘 팔린 것은, 명절 선물 문화가 바뀌었기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도록 배려하는 쪽으로 선물 문화가 변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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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카드는 간단한 쇼핑과 외식, 영화 관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에서 사용할 수 없는 등 제약이 많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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