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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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013년 불확실한 세계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신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업무 효율 극대화, 고객 중심 마케팅, 사회책임 강화 등도 S-OIL의 올해 중점 사업 목표다.
우선 회사의 핵심사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잔사유 업그레이딩(Residue Upgrading) 시설을 확장하고 윤활기유와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증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레핀 계열의 석유화학 하류부문과 성장잠재력이 큰 에너지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회사 전 분야에서 업무의 효율성도 극대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S-OIL 관계자는 “업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전 직원의 지식, 경험, 지혜를 모아 모든 업무영역에서 효율을 증대시킬 계획”이라며 “특히 대규모 정기보수(T/A)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과 자원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고객 친화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고객만족을 뛰어넘는 고객감동의 서비스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긴밀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이 밖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책임도 강화할 방침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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