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 293명, 선플정치 선언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19대 국회의원 293명이 온라인 상에서 아름다운 말과 글을 사용하고 행동하는 선플정치에 동참하기로 했다.
국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 김춘진 민주통합당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19대 국회의원들이 서명한 선플정치 선언문을 전달했다.
이 선언문에는 아름다운 말과 글, 태도와 행동으로 국민들이 바라는 화합의 정치를 이룩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상기 의원은 "선플달기운동을 실시한 학교나 지역에서는 학교폭력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속속 보고됐다"며 "국회에서도 품격 있는 언행과 행동을 습관화하면 서로가 존중하는 정치 통로가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춘진 의원도 "국회선플정치위원회가 상생의 정치를 주도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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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회 선플 서명을 공동주관한 민병철 선플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은 "현역 국회의원 98%가 참여한 선플정치 선언은 국가적으로 새로운 통합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선플달기운동은 인터넷상에서 남에 대한 험담과 비난 대신 착한 댓글을 달아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운동으로, 현재 전국 6000여개의 학교와 10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국민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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