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매주 남구 광주공원·북구 우산공원서 시민예술가 상설공연
광주문화재단-자치구-시민예술가 ‘문화 거버넌스’ 본격화

광주문화재단과 남구, 북구,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 진행하는 ‘재능나눔 상설공연’이 본격화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 노성대)은 창립 첫해인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나무예술단’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남구 광주공원과 북구 우산공원에서 ‘재능나눔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능나눔 상설공연은 5개 자치구 거점을 중심으로 광주 전역에 상설 및 거리 공연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2008년부터 음악을 통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봉사를 펼쳐온 ‘소리모아 봉사단’ 등 민간 차원의 자생적인 활동에 자치구가 장소를 제공하고 지난해 광주문화재단의 ‘문화나무예술단’이 힘을 더하면서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부터 본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지역 가수, 색소폰 연주자, 장고 연주자 등의 재능나눔 봉사로 남구에서는 51회 공연, 평균 4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 했고, 북구에서는 34회 공연, 평균 200여 명이 자리를 메웠다.


앞으로 예술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운영협의회를 두고 단계적으로 동구·서구·광산구 시행을 목표로 연계사업비와 프로그램 확보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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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능나눔 상설공연은 활동기회가 적은 아마추어 예술인에겐 지속적·안정적인 활동 기회를, 지역 문화소외계층에겐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재능나눔 상설공연의 활성화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광주의 ‘문화 거버넌스’의 꿈이 한 발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매주 수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련 재능을 나눌 출연자 및 공연팀을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페스티벌 오! 광주 공식 홈페이지(http://festivalo.kr)’ 및 ‘페스티벌 오! 광주 문화나무예술단 공식 카페(http://cafe.daum.net/Otree)’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62-670-7463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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