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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올해 첫 시프트 455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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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SH공사가 서초구 양재동 양재1단지 231가구 등 올해 첫 장기전세주택(시프트) 455가구에 대한 청약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프트 가운데 양재1단지와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 1단지 44가구는 건설형 신규 물량이며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도곡진달래’ 14가구와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81가구는 재건축매입형이다. 기존 공급단지 중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85가구도 포함됐다.
양재1단지는 시프트 전용단지로 강남 도심에서 가깝고 양재천 인근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강남대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5∼80% 수준이다. 다만 잔여공가 가운데 60㎡이하 건설형은 국민임대주택을 시프트로 전환하는 것으로 주변 전세시세의 50∼60%대다.

새로 공급되는 양재1단지 59㎡(154가구)의 전세보증금은 2억960만원, 84㎡(56가구)는 2억7200만원, 114㎡(21가구)는 3억4800만원이며 ‘래미안 도곡진달래’ 59㎡(14가구)는 3억6400만원이다. ‘서초네이처힐’ 1단지는 49㎡(25가구)가 1억6800만원, 84㎡(19가구)가 2억5760만원이고 ‘강서한강자이’는 59㎡(48가구) 1억5600만원, 84㎡(25가구) 1억8800만원, 98㎡(5가구) 2억2000만원, 102㎡(3가구) 2억3600만원 등이다.

이밖에 강일지구, 상암지구 등 서울 시내 32개 단지 잔여공가의 경우 재건축매입형 59㎡는 단지별로 1억4784만~3억7500만원, 84㎡는 1억6800만~3억3240만원이며 건설형은 59㎡가 단지별로 1억1049만~1억2544만원, 84㎡가 1억6000만~2억9200만원, 114㎡가 2억~2억5575만원이다.
한편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일반공급 1순위와 우선공급 대상자는 18~20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청약을 접수한다. (1600-3456)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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