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이날 에이크미 패킷의 주식을 주당 29.25달러에 현금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일 종가에 22%의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바스카 고티(Bhaskar Gorti) 선임부사장은 에이크미 패킷 인수 이유에 대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기업들에게 포괄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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