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수거 노숙인 돕기…바자회,자매결연 등 캠페인 강화

한솔제지 이상훈, 종잇장 맞들듯 '나눔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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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솔제지가 올해 감사 나눔 캠페인을 강화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 성과가 따라올 것이라는 믿음이 바탕이 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감사한 마음 나누기·좋은 책 읽기·선행하기 등을 골자로 하는 감사 나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올해 첫 단추는 헌옷 수거 캠페인이 뀄다. 직원들이 입지 않은 헌옷을 모아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 옷이 필요한 노숙인들을 돕는 내용이다. 당초 지난 28일까지 진행키로 했던 이 캠페인은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 연장됐다. 지난달 26일에는 연말 기념 호프데이 겸 이웃돕기 바자회를 실시, 수익금으로 지역 공부방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모두 지난해 7월 이상훈 대표가 취임한 이후 처음 진행된 캠페인이다.


생산현장에서도 이웃사랑 바통을 이어갔다. 천안공장은 지난달 자선바자회를 열고 티켓판매와 직거래장터를 통해 거둔 수익금을 라인별 봉사단에 전달했다. 장항공장의 각 라인별 봉사대원으로 이뤄진 반딧불 나눔회는 독거노인, 결손가정과 자매 결연을 맺고 물품 지원, 시설·집안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해 5월부터는 친환경 용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1% 나눔운동'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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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최근 감사 나눔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이 대표의 기조와 맞닿아있다. 긍정과 열정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감사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는 것.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면 나와 더불어 이웃이 다함께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결국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여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 대표의 기조가 감사하는 마음과 나눔을 확산하자는 것"이라며 "올 한해 감사 나눔 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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