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지난해 12월 민간 부문 대출이 전년동월대비 0.7%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민간 대출은 전월 대비로도 0.2% 감소했다.
코메르츠방크의 마이클 슈버트 이코노미스트는 "대출 공급이 문제가 아니라 대출 수요가 약한 것이 문제"라며 "최근 나타나고 있는 금융시장 개선 조짐이 실물 경제에까지 확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CB는 12월 총통화(M3) 증가율은 3.3%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11월 M3 증가율은 3.8%였다.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는 3.9% 증가였다.
4·4분기 M3는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고 ECB는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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