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영농폐기물 없는 청정 섬 변신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폐비닐·농약 빈 봉지 등 수거 장려금 대폭 인상
전남 신안군이 청정 천사섬 조성을 위해 농촌폐비닐과 농약빈병이 없는 환경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24일 신안군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추진해 1만4153톤을 수거했으며, 장려금으로 농업인들에게 총 31억 원을 지급했다.
또 군은 영농폐기물 없는 청정 섬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수거장려금을 대폭 인상키로 했다.
농촌폐비닐의 경우, 흙과 오물 등이 없는 1등급은 kg당 200원, 2등급은 180원, 3등급은 150원으로 지난 해 보다 30원을 인상했다.
농약 빈병과 농약 빈 봉지는 지난해 kg당 1500원을 올해부터는 농약빈병은 5000원, 농약 빈 봉지는 1만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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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영농폐기물 수거등급제 강화에 따른 영농폐기물 수거 방법과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청정 섬 조성과 함께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 전 군민의 참여와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포스터 등을 제작해 전 마을에 배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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