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2013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6위 이용대-고성현 조는 1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25위 파티팟 차라드찰림-니핏폰 푸앙푸아피치(태국) 조를 세트스코어 2-0(21-14 21-13)으로 완파했다.
한편 여자 단식에 나선 배연주(KGC인삼공사)를 비롯해 남자복식 강지욱(한국체대)-이상준(백석대) 조, 여자복식 고아라-유해원(이상 화순군청) 조도 나란히 8강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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