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지능이 아이 미래 바꾼다
성북구, 정서지능 전문가 초청 강연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타인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는 힘, 미래를 생각하며 현재를 이겨내는 힘인 정서지능에 대한 강의를 마련해 학부모들 관심을 끌고 있다.
‘정서지능,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돌아가면서 자녀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자녀의 정서지능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1~5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0분간 구청 다목적홀(지하1층)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이 수강할 수 있다.
오는 17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의는 조선미 아주대 교수가 나서서 ‘성적과 행복, 정서지능에 달렸다’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외도 김영훈 성모병원장, 정윤경 심리학 교수, 하태욱 복지학 교수, 이승욱 상담소 소장 등 전문가가 정서지능 중요성과 자녀 마음을 헤아리는 대화법, 정서지능을 높이는 방법, 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잔소리 그리고 이 시대 부모에게 필요한 변화 등 심층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교육프로그램에서 소외되기 쉬운 직장인 엄마·아빠를 위해 온라인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은 1990년대 예일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피터 샐로비와 뉴햄프셔대학교 존 메이어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정의됐다.
즉 내면에 숨겨진 힘, 스스로를 믿고 포기하지 않는 힘, 미래를 생각하며 현재를 이겨내는 힘, 타인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뜻한다.
성북구는 학생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단일 전용 건물에 자기주도학습 센터를 개원한 바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역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정서적 인재야 말로 성북구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이런 인재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920-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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