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동현 선수와 이경애가 화끈한 펀치 실력을 과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싸움의 고수 특집으로 남녀 연예인들이 펀치대결을 펼쳤다.
남자 대표의 마지막 선수는 한국 최초로 UFC 7연승을 달성한 몸짱 파이터, 김동현 선수였다. 그는 현역 선수답게 시원스런 스트레이트 펀치로 747점으로 단숨에 신기록을 경신했다.
여자 대표로 먼저 나선 것은 ‘세바퀴’ MC 박미선이었다. 그는 408점을 기록했다. 박미선의 순서가 끝난 후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평소 여걸로 이름을 높인 이경애와 조혜련, 안문숙의 양보없는 대결이 남아있기 때문.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스페셜 MC 백지영이 출연한 가운데 UFC 김동현 선수, 솔비, 김준희, 정종철, 김영하, 양진석, 원더보이즈 등이 참여해 멋진 입담을 겨뤘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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