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고현정이 '여왕의 교실'(가제)이란 드라마로 안방에 컴백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출연을 검토중일 뿐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일축했다.
10일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여왕의 교실'이란 작품을 제안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대본을 확인하지도 못했고, 출연 여부를 검토중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만약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면 2010년 '대물' 이후 약 3년만이다. 그는 최근 종영한 토크쇼 '고쇼'를 진행하며 MC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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