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 소매업체들의 연말 판매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은 가운데 타겟 등 몇몇 업체들은 연말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톰슨로이터가 집계하는 17개 소매업체들의 12월 동일점포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3.3%를 웃돌았다.

미국 최대 백화점인 메이시스는 4.1%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4.0%를 넘어섰다.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 '노스트롬'이 8.6%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3.4%를 크게 앞섰다. 미국 대형 백화점 '콜스'도 동일점포 매출이 3.4% 증가해 예상치 1.2%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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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는 9.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6.5%를 웃도는 것이다. 대표 의류업체인 갭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해 역시 시장 예상치 3.5%를 웃돌았다.

반면 미국내 2위 소매업체인 타겟은 전년동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러 0.8% 증가를 점쳤던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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