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짐승돌 2PM의 카리스마가 도박의 도시 마카오마저 사로잡았다.
2PM은 지난 22일 마카오 최대 공연장인 베네시아 호텔 코타이 아레나(Venetian Cotai Arena) 80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함성 속에 2PM만의 전매특허인 퍼포먼스와 섹시한 카리스마 뿜어냈다.
22일 콘서트 날에는 관람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자신들을 보기 위해 공연장으로 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오전부터 줄을 서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열기와 2PM의 뜨거운 인기는 현지 관계자들을 다시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
공연장을 울리는 뜨거운 함성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2PM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더욱 그 열기를 더했으며, 마카오는 물론 한국, 일본, 태국 등 각국에서 2PM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형형색색 플랜카드는 공연의 화려함을 더했다.
2PM은 마카오 공연 후 23일 오전 입국, 개별 스케줄을 이어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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