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安 "국민은 그런 대통령 원하지 않아" 네거티브 선거전 일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安 "국민은 그런 대통령 원하지 않아" 네거티브 선거전 일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는 15일 대선 막판 여야의 치열한 공방 속 네거티브 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은 그런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서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패자가 축하하고 승자가 포용할 수 있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끄러운 승리는 영원해 패자가 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안 전 후보는 지난 11월 23일 대선후보직을 사퇴하고 나서도 '새 정치'를 꾸준히 강조하며 흑색선전, 네거티브 등 기성 정치권 문화를 개혁해야 한다고 역설해왔다.

대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근 여야는 온갖 흑색선전과 비방, 불법선거운동의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과 새누리당의 '불법 선거 운동 논란' 등이 이어지면서 선거판의 혼탁 과열 양상이 가열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