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정영태)은 10일과 11일 양일간 삼성전자·포스코를 방문, 성과공유제 시행현황과 협력사례를 전파하고 공유하는 '제 2차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미나 형식을 탈피하고 실제 현장 실무자간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 수원의 삼성전자와 포항의 포스코를 벤치마킹하고 경주 교육문화회관으로 이동, 참석자간 토론·정보 교류 순으로 협의가 진행됐다.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4월 1차 협의회를 가진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